제 5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특선(평면) -2 009년을 생각하며 / 김희진

대상(입체) - BigBang / 안대성성은 무엇일까? 단순히 즐기는 것일까?진짜 성이라는 것은 본능이다. 그 본능은 번식이며, 번식은 탄생을 뜻한다.탄생이란것은 분해와 결합, 고통과 행복을 갖고있다.이는 각기 상반된 것으로 남성과 여성도 이에 해당한다.위 남성과 여성을 모티브로 하고 4가지 특성 즉 탄생의 출발점을 표현하였다.

대상(평면) - Love / 장예슬성의 아름다움은 때로 인간의 영역을 초월하기도 한다그러므로 살아있는 아주 작은 것들일지라도 이들이 보여주는 조형적 구성을 통해 에로티시즘의 미학을 표현하는 일은 예술가의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최우수상(입체) - 알고있으나 그러하지 못한 / 김준열심리학자 프로이드는 메두사의 머리를 여성의 음부로 보았다. 남성은 여성을 범하고 싶은 욕구와 그러면 안 된다는 사회적 규범을 지켜야한다. 손, 발이 없는 토르소는 뱀(여성의 음부)이 남성의 성기로 다가오는 것을막을 수 없다. 범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그럴 수 없다.

최우수상(평면) - 사랑 / 단춘식외면 할 수 없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이중적 감덩. 선사시대에 나타난 여성의 나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오직 다산의 풍요로움을 의미한다. 주술에 의한 신앙적 표현이었지만 그리이스 시대에는 미의 근원을 인간의 육체 가운데서 구하려 하였다.관능적 아름다움 가운데 인간적 휴머니즘을,이상적 아름다움 가운데에서 신적인 것을 구하려 하였다.인체를 통한 이상미의 발견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미적관찰의 추구라 볼 수 있다.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생의 에로티시즘적인 기원에서 표현주제로 삼아본다. 우리생활에서 외면할 수도 없는 에로틱의 현실을 재 조명하고 형상을 데포름하여 축약된 우리의 근원적 생의 욕구를 표출하였다.장미 꽃의 상징속에 나타난 이미지는 모든 이의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근원이나. 마음으로 부터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표현하였다

우수상(입체) - 원초적 본능 / 박소영우리 존재에 대한 근원은 엄마의 자궁에서 부터 시작해 거슬러 올라가면 정자· 난자, 사랑, 동물적 감각, 원초적인 본능, 원초적인 것 그리고 자연에 이르게 된다. 어머니의 대지를 바라보는 순수한 눈으로 남자의 성기의 형상을 말미잘을 모티브로 하나의 자연적 세계를 구상해보았다.